소개 “이 넓은 바다 한가운데,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사느냐보다 함께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전하는 소라게의 이야기
어느 1월, 소라게는 새집을 찾아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몸이 자라면서 원래 집으로 쓰던 껍데기가 너무 비좁아졌거든요. 그러나 막상 껍데기에서 나와 맨몸으로 바다 한가운데 놓이자 조금 두려웠어요.
‘이러다가 큰 물고기가 달려들면 어쩌지? 얼른 새집을 찾아야 해.’
소라게는 용기 내어 한 발 한 발, 발을 내디디며 새집을 찾는 여행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느덧 2월이 되자, 애타게 찾던 집을 찾았어요. 하지만 집이 너무 썰렁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3월에는 아름다운 말미잘들을 만났어요. 소라게는 물결에 따라 살랑살랑 춤을 추는 말미잘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지요. 소라게는 말미잘들에게 물었어요.
“너희 정말 아름답다! 누가 우리 집에서 같이 살지 않을래?”
그중 작은 말미잘이 속삭였어요.
“내가 갈게.”
소라게는 말미잘을 가만가만 자신의 새집에 태우고, 다시 길을 나섰어요. 과연 소라게는 앞으로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요? 또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완벽한 집을 갖게 될까요?
소개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여우 '플라잉 폭스' 시리즈는 이야기와 놀이를 통해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그림책이다.
아기 소라게와 엄마 소라게는 고르는 집마다 의견이 엇갈렸어요. 아기 소라게는 갖고 싶은 집을 가질 수 있을까요? 소라게의 특성과 바다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세요.
소개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바다 생물들이 아파하고 있어요!
쓰레기가 넘쳐나는 바다에서 새로운 집을 찾는 소라게의 여정
파도가 일렁이는 드넓은 바닷가에 아침이 찾아왔어요. 이제 막 잠에서 깬 소라게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라? 집이 너무 비좁아졌어요! 이렇게 비좁은 집에서는 더 이상 살 수 없었지요. 우리가 신발을 신는 것처럼 소라게는 집이 필요해요. 소라게는 딱 맞는 집을 찾아 나섰어요. 이리저리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어디에도 딱 맞는 집은 없었어요. 소라게를 지켜주는 집이 없으면 금방 갈매기의 먹잇감이 되어버릴 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때, 저 멀리서 반짝반짝 빛나는 깡통을 발견했어요. 소라게는 집을 벗어 던지고 깡통에 들어갔지요. 그런데 좀 덜컹거리고 달그락거려요. 냄새나는 깡통에 끼어 있게 된 가여운 소라게는 과연 딱 맞는 새로운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새로운 집을 찾는 소라게의 여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소라껍데기보다 쓰레기가 더욱 넘쳐나는 바닷가의 모습을 통해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을 일깨워줍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소라게 또는 집게 (Hermit crab)는 십각목, 소라게상과 또는 참집게상과(Paguroidea) 중에서 주로 고둥의 패각을 직접 짊어지고 생활하는 갑각류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새우와 게와 동일한 십각목이지만, 조개 등에 몸을 맞추기 위해 체형을 변형시키고 있다. 또한 소라게의 몸은 두흉부와 복부로 나뉜다. 그리고...
소라게를 키워보자 바닥재 소라게는 항상 바닥재가 있어야합니다. 소라게는 땅 밑으로 파 들어가서 쉬는 습성이 있어서 바닥재는 꼭 필수로 있어야합니다. 바닥재가 없으면 지상탈피를 하게 되는데, 지상탈피를 하다가 다른 소라게들이 공격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리고 바닥재가 없으면, 탈피 호르몬도 분비되지 않는데 그것은 바로 스트레스로 이어져 폐사에...